낙서글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유황오리 2009. 5. 28. 21:04

 

 

 사랑하는 사람아


봄비 내리는 날  
그리운 님  가슴에 찾아들고
사랑하는 사람아
오늘 당신도 봄비 소리에
그리움 끄집어 펼쳤보았는지요

비소리에 춤 추듯 우리사랑 너울거림은
그리움의 몸부림이겠지요

사랑이 당신으로 인해
내 가슴 깊이 담겨져 있는 고운향기는
형용할수 없이 가득 차 있습니다
행복했던  봄날의 추억을 기억 하시나요

언제나 함께 열었던 날들이
새삼 침묵에서 깨어나 몸부림에
주체할수없는 그리움에 얼만큼의 사랑으로
마음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지 아시나요

사랑하는 사람아
가슴속에 묻어둔 사랑 행복으로 이어주는 끈인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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