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라 편했음에도..혼자 떡실신 중인 1인이랍니다 =ㅁ=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일은..옷장속에 걸린 옷들 죄다 꺼내서 뭔슬립 옷걸이로 바꿔주고..버릴 옷들 정리해서 버려주고..그렇게 옷정리부터 한 뒤에...
예은이 보고싶어서 뒹굴뒹굴..;;;
몸살올련지..온몸이 욱씬거리는게 심상치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친정에서 만들어 먹었던 매콤돈까스 함 올려봅니다~
요거요거..강추에요...
보통 매콤한 돈까스 하면 고추장소스로 많이 하던데..저도 고추장 소스 해봤는데..그 맛이 떡볶이 국물에 돈까스 넣은맛이더라구요..;; 아님 제육볶음 양념 =ㅁ=
ㅎㅎ
그래서 걍 간단하게 매운것들로만 추가해서 해봤더니..
매운맛이 확 나는 돈까스로 변쉰~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다만, 안심은 좀 두툼해서..전 목심으로 하는게 더 맛날듯 싶은데..오븐이 없어서 돈까스를 튀김으로 하는 분들은 목심은 기름기 많아서 많이 튀므로 비추지만 저처럼 오븐으로 한다면 목심 강추에용~부드럽고 쫄깃해요~
우선 고기를 재워놓아야 합니다.
푸욱~~~~~~
돼지고기에 매운맛 허브솔트와 매운(청양)고추가루, 청주와 참기름 약간 넣고..조물락거려준뒤에~
냉장실에서 하루정도 재워주면 좋아요.
매운맛을 원츄하는지라...단시간 재우는것보단 낮은온도에서 오랜시간 절여야 좋더라구요.
요건 간단소스~
돈까스 소스에 매운고추가루, 청양고추 다져서 한번 바글바글 끓인뒤에 유리밀폐용기에 넣고 하루숙성해줬어요...끓이는게 귀찮다면 그냥 유리용기에 넣고 전자렌지에서 강으로 약 5분정도 돌려줘도 되긴합니다.
돈까스에 뿌리기 직전에 아주 뜨끈하게 데워주는게 좋아용
그래야 맛있어요~
자아...이제 잘 재워준 고기를 꺼내서 ~~
계란옷을 입혀줍니다~
참고로 계란은 체에 풀어서 사용하면 고기에 골고로 계란옷이 입혀져요.
빵가루 위에 계란옷 입힌 고기를 꾹꾹 눌러서 잘 묻혀주세요.
이때 빵가루를 손으로 꾹꾹 눌러서 묻혀야 떨어지지 않아요~
빵가루에도 고추가루를 좀 섞을까 하다가 패스했어요..
빵가루에는 고추가루보단 파프리카 가루가 더 어울릴것 같아요^^
밑바닥엔 포도씨유 넉넉하게 발라주고..
고기를 놓아준뒤에 다시 포도씨유를 발라주세요.
그뒤에 210℃에서 예열된 오븐에서 약 30분정도 구워주면 되는데..이 시간은 고기의 두께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니..참조해주세용~
정말 먹는 순간..입에서 매운맛이 확 느껴진답니다.
돈까스를 먹을땐 항상 피클을 끼고 먹었는데..요건 피클없이도 안느끼하더군요..
매콤매콤~우와 매콤~
우와 매워매워가 아닌..오~이거 매콤한걸~요런 정도?1 ㅎㅎ
다만, 청양고추가루의 양이라던지 청양고추등의 양에 따라서 매워지는 강도는 다르니..유의해주세용~
땡기는 요맛~
느껴보지 않으실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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