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지막까지 남김없이.. 유황 훈제오리양념 볶음~~

 

 

대부분 훈제오리는 간편하게 구워서 소스에 찍어 드시지요.

별다른 반찬 없어도 되고..

 

두마리 사둔것.. 

반찬없을때 요긴하게 먹었었는데..

어제 점심때 먹은것 올려봅니다.

반마리 남은걸로 순대볶음처럼 야채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서

볶았더니 더 맛있더라구요.

식당에서 먹는 맛 못지 않았던지..

또 주문해서 해달라 하네요~~

 

 

 

 

 

 

 

 

유황 훈제오리양념 볶음

 

집에 있는 야채 어떤것도 괜찮아요.

다른건 몰라도 깻잎은 꼭 있어야합니다.

 

 

 

 고추장2숟가락,간장1,맛술1,고추가루1,올리고당1,배즙5, 마늘,생강다진것

넣어 미리 섞어줍니다.

김치냉장고가 이상이 있는지 배가 얼어서..

저는 갈아서 즙낸게 있어서 섞었습니다.

 

 

 

오리고기 반마리는 야채와 양념장 준비해둔 다음..

먹기좋게 썰어서 팬에 살짝 볶아 기름기를 키친타올로 제거해줍니다. 

 

 

 

훈제오리와 야채,양념장을 섞어서 재빨리 볶습니다.

 

 

 

 마지막으로 깻잎 썬것 넣고 불끄요~~

슬라이스된 훈제오리보다 잘라야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간이 세지 않아서 양념을해서 볶아도 짜지 않습니다.

 

 

 

 

 

 

 

 

 

 

 

 

 

볶은것 접시에 담아 먹다가..

 남은 국물에다 김가루 넣어 밥을 볶았더니

식당에서 먹는것 만큼이나 맛있더라구요~~

오리 반마리에 네식구 포식했습니다^^

 

 

 

출처 : 눈썰미인의 오늘 레시피

글쓴이 : 눈썰미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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