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유황오리요리들

[스크랩] 식탁을 풍성하게 만드는 VIP반찬! 인삼오리계란말이>_<

우리유황오리 2011. 9. 5. 09:39

 

스테미너계의 팔방미인

부추인삼오리계란말이

 

 

 

 

엄마의 눈물이 자꾸만 눈에 밟혀 마음의 병이 될 무렵

'언제와?' 절절한 엄마의 전화를 받고 동생과 저는 

약속이라도 하듯이 남편들을 앞세우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정(精)·기(氣)·신(神)·혈(血)· 혼(魂)·백(魄)의  저장소로서

 

간(肝)·심장(心)·비장(脾)·폐(肺)·신장(腎)을  오장이라고 하고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영양분이 흡수되고 남은 찌꺼기를 받고 내보내는

담(膽:쓸개)·위(胃)·대장(大腸)·소장(小腸)·방광(膀胱)·삼초(三焦)

육부라 하여 5대양6대주를 우리 배안에 그대로 옮겨놓았습니다.

 

 

 

 

 

 

  모든 기능이 약해져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드시는 음식이라도 약이 될만한 것들로 골라 맛을 더하고 멋을 내어

조금이라도 드실 수 있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양파, 마늘,파잎, 통후추, 생강을 첨가하여 잡냄새를 없앤

오리는 찬 성질의 식품이므로 부추, 인삼과 같은 따뜻한 성질의 음식과

함께 계란말이를 하여 만든 기력보강 음식!

 

 

 

 

 

딱 한개 맛보시고 말았지만 엄만, 우리가 돌아올때쯤엔

화색이 도는듯 보였습니다.

엄마가 자꾸 우시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말씀 드려서인지 억지로 참으시는 모습이

더 안쓰러우셨습니다. 

 

 

 

 

 

 

 

재료

 

 

  

 

 

 

부추 적당량, 느타리버섯,홍고추4개, 대파1대. 삶은 오리고기

인삼장아찌 적당량, 계란 10개, 포도씨유, 소금, 후춧가루

 

 

만들기

 

 

 

1. 양파, 마늘, 생강,대파잎, 통후추를 넣고 삶아낸

 오리고기는 잘게 썬다.

2. 홍고추,느타리버섯, 대파도 잘게 썬다.

3. 부추도 깨끗이 손질하여 물기를 뺀뒤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4. 계란을 잘 푼뒤

약간의 소금을 넣어 체에 한번 내린다.

(그냥하셔도 됩니다.)

 

 

 

 

 

5. 팬에 약간의 포도씨유를 두르고 2의 느타리버섯,

홍고추, 대파를 약간의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 볶는다.

 

 

 

 

6. 5에 썰어놓은 부추를 넣고 살짝 볶아낸다.

(이때 생기는 국물은 걸러낸다.)

 

 

 

 

7. 팬에 약간의 포도씨유를 두르고 4의 계란물을 적당량 넣은다음

반숙으로 익으면 5의 오리고기 부추 볶아놓은것을 한쪽면에 올린다.

8. 사진과같이 7의 부추위에 인삼 장아찌를 올린다.

 

 

 

 

9. 돌돌 단단하게 만뒤에 끝쪽의 계란지단을 살짝 들어 올린뒤

다시 계란물을 보충한다.

10. 다시 돌돌만뒤 9와같이 한번 더 계란물을 보충하여 완성한다.

 

 

 

 

11. 김발에 단단하게 말아 식힌다.

 

 

 

 

 

 

 

 

 

12.  완성접시에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모양있게 담는다.

 

 

 

 

 * 집에 있는 다른 채소를 이용해도 됩니다.

 

 

 

 

 

완성입니다

 

 

 

 

 

 

 

 

http://blog.daum.net/laflor1004-산골아낙네

 http://blog.daum.net/mobun1127 -우리유황오리

필요하신 분은 놀러가보셔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기 전에 아래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사랑의 밥상
글쓴이 : 행복한 요리사 원글보기
메모 : 새로운 변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넘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