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최학순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반짝반짝 두눈에 그 아름다움이 비추고 마음이 정결한 사람은 산뜻하게 온몸에 그 정결함이 배어나듯 단아한 말 한마디 깊은 생각 하나하나가 그대 미소에 묻어있게 하는 것입니다 가을이 가져다주는 또 하나의 선물은 색색으로 유혹하는 단.. 아름다운글 2011.10.24
3박4일 여행기 15일 툐요일 오리 도압하는 날 아들이 나주로 가는 중 딸이 광주 친구집에 있는관계로 친구도 볼겸 내려주고 갔다 딸은 친구 만나기로 했다 하여 김제시 산내면 구절초 축제 보러가자 야호~~~~ 가는길에 담양 메타쉐카이어길 못난이 도너츠도 사 먹으면서 ( 저가 좋아하거든요) 룰루랄라 신나게 모 처럼.. 낙서글 2011.10.19
삶의 소리 시골은 황금들녁에 추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수고하신만큼 큰행복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램을 해 봅니다 저도 농사는 짓지 않지만 가을 걷이를 합니다 겨울 밑반찬 준비를 하지요 저희가 오리을 위탁해 키워서 가공하여 판매하고 있으니 단미사료 ,헛개 오가피 뽕잎,유황을 먹여서 키우고 있기에 그리.. 낙서글 2011.10.11
날나리 날나리 최학순 빨간 댕기 너울너울 춤추던 그네의 추억 아직 검은머리 끝에 있나요 수줍음 한 넝쿨 지붕위 호박처럼 열리던 밤 하늘 초향 가득한 문풍지 사이로 달려온 달 빛 호롱불로 맞이하던 그 시절이 아직 그대 마음에 남아 있나요 달구지 지게에 베어지던 꼴 머루 다래가 한 가득 담겼던 소중한 .. 마음에 새기는 글 2011.10.10
그랬음 좋겠다 그랬음 좋겠다 한 귀 막아 당신 했던 사랑한다는 말 가두고 한 귀 열어 심사 틀려 들었던 말 버리고 그랬음 좋겠다 한 눈 떠서 당 신 이쁜 모습 가두고 한 눈 감아 화난 얼굴 안보고 그랬음 좋겠다 조그만 입 하나가 두세 말 나와서 귀 가둔 말 가져가고 눈 담은 모습 가져가니 닿을.. 낙서글 2011.10.08
하루 일상 10월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골 아낙 일직 일어나지요 오리 먹일 뽕잎을 베어다 이렇게 절단해줍니다 2일전에 해 왔습니다 비가 와 창고안에 널어두었지요 햇살 좋고 해가 길때에 어서 말리자하고 지게차로 끌어다 마당에 쭈우욱 펴 널어주고 아침을 먹었지요 까마중이 좋다고 하는데 두포기가 모과.. 낙서글 2011.10.01
그런 나이가 되면 . 사랑 한동이 (오리한동이 ) 사랑을 하고 싶은건 세월이 지나 백발이 되어도 변함이없네 (기운이 될까) 사랑을 받고 싶은건 이 토록 열륜이 골이 주름으로 뎦혀도 변함이 없네 ( 기대 해 봐야지 ) 푸른바다로 빛을 뿌리고 파란하늘로 온통 감싸도 나 만의 사랑을 갖고 싶은건 변함이 없네 언제나 항상 바.. 아름다운글 2011.09.30
오리 먹일 가을걷이 이른 새벽이라고 해야겠지요 오후에는 울 신랑이 시간이 안난다고 뽕잎 하러 가잔다 몇시인줄 알아요 5시입니다 ..가다보면 날이 샌다고 하네요 ㅎㅎ 에공 차로 5분이면 가는것을 가서보니 어두워 보이지 않고 찬기운이 있어 차에서 좀 있다가 5시40분에 큰 뽕나무를 톱으로 자릅니다 한시간 서방님하.. 낙서글 2011.09.28
가르침 가을 결실의 가을입니다 시골은 수확하는 기쁨으로 환한 미소 지으시겠지요 마음가득 행복을 한아름 안아 보시길 바랍니다 가슴가득 주렁주렁 작은사랑 꽃 피우는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글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