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오는 바람소리 숨어우는 바람소리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 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 음악감상 2009.10.10
울타리 안개비가 내린다 싱그런 아침 잠이 떨깬 난 분주히 움직이며 동당거린다. 내 울타리 안에 가지가지의 꽃 내 작은 마음 사랑의 물을 준다. 힘들어 지친 잎새들 싱그런 이슬되어 촉촉한 입맞춤한다. 동그란 눈망울에 생기가 돋은 환한웃음 이런게 사랑이란 울타리인것을 푸르름의 높이는 늘 한결같다는.. 낙서글 2009.04.16
마음의 밭 누구나 다 마음의 밭을 가지고 살아가고있지요 인생길에 자신의 마음의 밭을 가꾸며 살아가지요 씨뿌려 꽃을 피워 열매를 맺을 그날을 위하여 열심히 마음의 밭에 사랑을 줘야겠지요 내 안에 따스한 붉은 햇살이 비추어 기쁨마음으로 보듬어 열어가는길 마음 강하게 정신력으로 이겨내며 자신감을 .. 낙서글 2009.04.15
기다림 하나로 담은 그릇에 채워도 채워도 모자라는게 그리움의 희열인가보다 그대 담아둔 가슴이란 항아리에 쏟아부어도 모자라는게 그리움의 아픔인가보다 그대 생각만으로도 따뜻한 숨결의 포근함에 슬픔을 걸러낸 행복인가보다 따뜻한 마음 아름다운 눈빛과 미소 부드러운 음성으로 사랑나눌 그곳이.. 낙서글 2009.01.15
안개비 안개비속에 촉촉히 젖어도 사랑하는 님 그리워 흐믓한 미소이다 . 내 기다리는 님 나 그리워할 님 사랑이 온 가슴을 덮혀 그리운 님 가득한데 어디 잊을수 있겠습니까 너무 보고싶어 그리움 토해놓은자리 고독해지는 날 더 간절한데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안개속에 아른거려 묻어든 사랑 왓다가 사.. 낙서글 2008.09.08
가을내음 가을의 문턱에 들국화 수줍은듯 미소짓고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길가 지날때면 그대가 그리워진다. 자연과 우리의 삶 속에 알알이 영그는 풍요로움 가슴가득 익어가는 향기 난 가을 바람속에 손잡고 걷고싶은 들향내음 바라만 보아도 좋은 가을 정취에 만나고 싶은 님이 있으니 그리움의 끝은 영원이.. 낙서글 2008.09.02
둘 가슴 이 마음 너에게로 네 마음 나에게로 주어도 주어도 모자라는 정 받아도 받아도 그리운 정 하늘 위 별이되어 빛나리 하늘 위 구름되어 수 놓으리 메마른 가슴일때 별이되고 구름되어 당신 그리울때 온몸 전율하도록 단비되어 가슴 적시리 뜨거운 전율 부메랑 되어 사랑의 입김으로 다시 반기리 낙서글 2008.08.22
소중한 사람 오늘도 기나긴 시간 전할수없는 그리움을 눈시울 적시며 희망의 돗단배 쉴새없이 노를 저어봅니다. 내 마음 작은공간에 낮선 그림자가 우연히 만나도 난 그 마음안에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을께에요 내 가슴안에 닦아야 빛이나는 그리운 사람 나의 소중한 사람 오직 당신뿐입니다. 내게 없어서는 안.. 낙서글 2008.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