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초보님 완전초보 다듬이소리 뱅뱅돌던 물방개 숲 개구리 자맥질에 바위밑 몸을 숨기고 버들붕어 가재발 피해 수초 잎에 숨어 버리면 뜨거운 여름은 솔가지 바람을 피해 저만치 세월 한 뜸을 땀방을로 남기고 달아나고 있어요 크낙이 쪼던 그 소리 메아리로 다가와 손짖하면 초보 아저씨 등짐진 .. 아름다운글 2012.08.02
자연의 시원한 나무 그늘을 그려봅시다 엇그제 낮잠을 잤지요 자고 일어나 하늘을 봅니다 무더운 여름날 폭염이지만 아름다운 하늘 한가로운 뭉게구름 하늘아래 푸르름 황홀하였답니다 3장을 담아 보았습니다 자연바람을 그려보십니다 어느덧 8월의 시작입니다 즐겁게 맞이하는 오늘 되십시요 낙서글 2012.08.01
중복날 유황오리훈제인삼장아찌부추말이 소개 합니다 오늘은 얼마나 더울까 아침이면 입버릇처럼 나오는 말이지요 여름엔 더워야 가을에 풍성한 수학의 결실을 맺겠지요 여름이니 덥겠지 하시고 돈 안 들이고 사우나 한다 하시면 어떨까요 ㅎ 어제 뉴스를 들으니 열로 인한 땀 빼는것보다 운동으로 땀을 빼는것이 더 좋다고 하지만은 .... 오.. 낙서글 2012.07.28
학교 가던길 ♣ 학교 가던 길 ♣ 다듬이소리글 내 살던 강변 조그만 집에 햇살이 비치면 조그만 발로 걸어가던 학교 가던 길 허리춤 책보는 도시락과 어울리고 동무는 내 어깨와 어울려 끝도 없는 고개 구비를 씩씩하게 걸었다 윗마을 누나들 걸려 넘어지라 풀잎묶어 낄낄대고 무 밭에 탐스러운 놈 하.. 아름다운글 2012.07.26
시골의 들녁 요즘 넘 더워서 아침 일직 5시에 일어나 큰 솥에 헛개 오가피 뽕잎 꾸지뽕 이렇게 넣어 푹 물을 달입니다 가족 중 암 투병중인분을 위한 물 입니다 병에 담아 얼려서 택배로 보내고 있습니다 효과는 보았다 합니다 이웃집 복숭아 작업 하는데 도와 주러 길을 나섭니다 우리집을 배경으로 .. 낙서글 2012.07.24
시골 푸성귀 장마는 끝인가 더위가 시작이군요 시골 바람이 불면 참 시원하지만 푹푹 찌는 복 더위입니다 이웃 고운님들 여름이니 덥겠지 하시고 물 많이 드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시골은 지금 푸성귀 먹을것이 많으네요 고추가 주렁주렁 저희집은 없어도 사서는 먹지 않네요 화분에 심.. 낙서글 2012.07.23
당가네 아낙 이웃님들 비 피해 없도록 대비는 하셨는지요? 서해안쪽에는 많은 비가 더 오겠지요 이곳는 아직은 태풍치고는 잔잔하다고 할까요 곱게 곱게 얌전하게 지나가는 바램을 해 봅니다 장마철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당가네아낙 다듬이소리 종다리 꼬리 쫑긋 하늘하늘 나래질 구름타고.. 아름다운글 2012.07.19
우리유황오리 남원골 아지매 사랑방 남원골 아지매 사랑방 다듬이소리 미안해요 우리는 이 한마디를 아끼며 살지요 마음이 붙잡으니 입이 열리지 않았나요 사랑해요 이 한마디는 세월속에 묻어있는 줄 알았지요 마음이 잊어 버렸나 봐요 리본 댕기처럼 하늘 거리던 끝자락 걸린 꿈 고운 미소로 다가와 추억으로 어울리며 .. 남원골아지매 사랑방 2012.07.17
행복한요리사님 행복한 요리사님으로 인해 저는 이 공간에서 한없이 즐거움으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요리사님의 요리꽃이 언제나 화려하게 자태을 뽐내고 웃고있지요 참새가 방앗간 지나듯 그렇게 습관처럼 열어봅니다 자연속에 피어나는 맑은공기처럼 삶에 있어 청량제입니다 흐믓한 미소로.. 아름다운글 2012.07.16
공주님 공주 다듬이소리 수 없이 많은 별이 논배미 산 이랑 밭 골을 돌아돌아 비추면 그림처럼 이쁜 마음 내려와 이슬 풀잎에 마를때까지 보금자리 자그맣게 그려놓고 맴을 돌고 진솔한 밤이 소리없이 내려와 밝은 달 휘영청 밝히면 감추어둔 새악시 마음 찾아걸어 그 속에 그대 마음을 그려놓.. 아름다운글 201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