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나이가 되면 . 사랑 한동이 (오리한동이 ) 사랑을 하고 싶은건 세월이 지나 백발이 되어도 변함이없네 (기운이 될까) 사랑을 받고 싶은건 이 토록 열륜이 골이 주름으로 뎦혀도 변함이 없네 ( 기대 해 봐야지 ) 푸른바다로 빛을 뿌리고 파란하늘로 온통 감싸도 나 만의 사랑을 갖고 싶은건 변함이 없네 언제나 항상 바.. 아름다운글 2011.09.30
오리 먹일 가을걷이 이른 새벽이라고 해야겠지요 오후에는 울 신랑이 시간이 안난다고 뽕잎 하러 가잔다 몇시인줄 알아요 5시입니다 ..가다보면 날이 샌다고 하네요 ㅎㅎ 에공 차로 5분이면 가는것을 가서보니 어두워 보이지 않고 찬기운이 있어 차에서 좀 있다가 5시40분에 큰 뽕나무를 톱으로 자릅니다 한시간 서방님하.. 낙서글 2011.09.28
사랑 한동이 사랑 한동이 (오리한동이 ) 사랑을 하고 싶은건 세월이 지나 백발이 되어도 변함이없네 (기운이 될까) 사랑을 받고 싶은건 이 토록 열륜이 골이 주름으로 뎦혀도 변함이 없네 ( 기대 해 봐야지 ) 푸른바다로 빛을 뿌리고 파란하늘로 온통 감싸도 나 만의 사랑을 갖고 싶은건 변함이 .. 낙서글 2011.09.26
가르침 가을 결실의 가을입니다 시골은 수확하는 기쁨으로 환한 미소 지으시겠지요 마음가득 행복을 한아름 안아 보시길 바랍니다 가슴가득 주렁주렁 작은사랑 꽃 피우는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글 2011.09.26
아침햇살 아침햇살 살그머니 들어와 창가에 비추더니 꼼지락 어루 만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간질더니 함박 미소 뿌리고 가지요 올망졸망 화초들 머리를 내밀고 이만큼 뽐내며 그대를 맞이 합니다 내 이쁨이 더해요 내 상큼함이 더해요 자랑하면 자그만 채송화 하는 말 부끄럽지만 저도 .. 낙서글 2011.09.23
코스모스 추억 아~ 어느 날 문득 님은 내게 미소를 보내며 코스모스 꽃 향기로 살랑 살랑 그대의 마음을 뿌렸지요 그 계절이 시작 되기도 전 먼저 내려앉은 바람에 실려 단아한 모습으로 뿌려진 님 의 향기는 이리 신록으로 칠해져 아직도 남아있는데 벌써 그 자취 사라지기전에 또 이리 고운 사랑을 보내십니까 지고.. 아름다운글 2011.09.21
밤송이 밤송이 최학순 까꿍까꿍 밤송이 무르익은 엉덩이 바람에 살랑거리면 다람쥐 혹이나 떨어질까 뾰로롱 오르내림 하고 산새 들새 밤 나무가지 터 잡고 한잠을 자면 매미가 울었던 여름 자락 조금은 남았을 법 도한데 어느새 햇살은 한참을 내리쬐더니 베시시 새침한 여인의 치마자락 열듯 화알짝 뽀오얀.. 아름다운글 2011.09.19
코스모스 . 블로그 이웃님들 추석명절 즐거움으로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셨지요? 높고 푸른하늘 궁게구름 한가로이 노니는 잠자리 누렇게 익어가는 들녁의 나락들 약속하듯 옷 맵시 다듬고 있는 나뭇잎들 풍성한 가을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농익어가는 과일들 오지고 푸진 시골의 평온한 행복입니다 . 올해에 .. 아름다운글 2011.09.15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요 둘곳없는 마음에 가눌수없는 님이시여 너울빛 그세월도 님 싣고 흐르는 물이로다 님을향에 피는꽃도 못내 서러워 지는서산 바라보며 내가운다. 진흙속에 피는 수초 내설음의 속내음 토해낸 설음 애달픈 기억속 저편 님이시여 님이시여 ~ =님은 돌아가신 아버지입니다= 이웃님들 고향의 넉넉한 풍요로.. 낙서글 2011.09.09
소원 소 원 뽀얀 젖가슴 적삼 아래 꺼내 아가 물려주고 울타리 기차 지나던 깨밭 광주리 이고 치마걷어 쉬를 하던 그 풍성한 울엄마 젖가슴과 엉덩이가 하늘에 떳다 참 하얗고 살찐 보름달 사람은 똥심 으로 사는거니 많이 먹고 어서 크려무나 밥 한술 더 떠먹이던 엄마 같은 보름달 눈이오면 젖 주는거고 .. 아름다운글 201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