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소 원 뽀얀 젖가슴 적삼 아래 꺼내 아가 물려주고 울타리 기차 지나던 깨밭 광주리 이고 치마걷어 쉬를 하던 그 풍성한 울엄마 젖가슴과 엉덩이가 하늘에 떳다 참 하얗고 살찐 보름달 사람은 똥심 으로 사는거니 많이 먹고 어서 크려무나 밥 한술 더 떠먹이던 엄마 같은 보름달 눈이오면 젖 주는거고 .. 아름다운글 2011.09.08
그대향기 그 자리 고운 마음으로 사랑으로 다가와 믿음으로 간직하는 그대여 내가 부르면 손짓하여 미소짓고 보고픔에 손꼽아 헤는 시간을 어여가라고 어서가라고 수줍음에 고개숙여 헤아립니다. 기댈수 있는 마음과 마음 우리 바램은 지극히 작은 서로를 위해주는 평법한 믿음입니다 . 삶에 있어 미소가 가득.. 낙서글 2010.09.11
허브 아일랜드 어제 경기도 포천에 있는 허브아일랜드에 다녀왔지요 남원에는 허브축제를 5월에 하지요 . 정보 나누기 위해 견학을 다녀 왔답니다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요 올려봅니다 낙서글 2010.09.08
호박터널 누가 호박을 못난이라고 했을까요 고운색도 있고 이쁘기도 한것을요 아름다운 옷 입은것도 있지요 날씬하기도 하지요 저처럼 통통하기도 하지요 굴곡도 짜임새도 있지요 ㅎㅎ 사랑하는 님 손잡고 도란도란 속삭이면 호박 달콤함이 새록새록 돋아질터인데 호박떡고 만들고 부드러운 죽도 만들고 맛.. 낙서글 2010.09.06
깊은사랑 한줄기 회오리처럼 왓다가 사라지는 사랑보다 더디고 느려도 서서히 피어나는 봄날 아지랑이처럼 은은하게 무지개 빛 사랑으로 다가오는 사랑 그런사랑이 좋다 . 조용히 흐르는 물처럼 가슴 밑바닥 고요한 깊은사랑이 좋다. 깊은 강물같은 사랑처럼 오래도록 하고프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를 소.. 낙서글 2010.08.30
해바라기 꽃 사랑이 무르익어 가면 갈수록 수줍은듯 고개 떨구는 꽃 사랑 애달픔 사랑과 이별 무엇으로 왔는가 한송이 외로움인가 고독의 외로움 인가 하루종일 고개 떨구고 있는가 가을 햇살 가득 한아름 품고 님 찾는 아마도 기다리는 사랑이 아니련가 하늘이 멀리 해도 가슴에 품어둔 사랑의 열매는 풍성하리.. 낙서글 201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