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비 그리움의 비 마음의 비가 내린다 하염없는 그리움의 비가 내린다 웃고 있어도 내 가슴엔 그리움의 비가 내린다 잠시 빗속에서도 님의 향기 그리워 상상의 나래를 펴고 먼 하늘을 바라본다 그러나 사랑찾아 헤매는 듯 허공을 맴도는 한 마리 새가 보인다 사랑을 찾지 못 한듯 사랑을 만나지 못 한듯 쓸.. 낙서글 2011.01.17
그리움의 끝은 ....어디 향기 없는 그리움 막연한 그리움 가슴 시린 그리움 여린 싹 틔우듯 자라나는 그리움 기쁨인지 슬픔인지 행복인지 슬픔인지 알지도 못하는 사연들의 그리움 그리움은 자유롭다지만 그리움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낙서글 2011.01.10
사소한 일상 시골은 이렇게 추수 끝난 논이 하얀 서리가 눈처럼 내린 아침입니다 햇살이 창문사이로 드리워 맑은 마음으로 하루 시작하라 합니다 . 또 다른 산세리아는 3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구요 오늘 3번째 오리병아리 만오천수 입식 들어오구요 논산에 사료공장에 볼일이 있어 갈때 가져다.. 낙서글 2010.12.21
2002,11,18 낙서 잔가지사이로 산새들 지거김의 소리 들으며 안식처 찾아 높은하늘 바라보던 날이 언제이던가 이젠 가을이 끝이련가 갈 바람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려 애썼던 나의 몸짓은 산산히 조각난 마음속의 무지개 꿈 이고 아 그새 겨울이 오려하는가 어쩔수없는 흐르는 삶 그 무엇이 나를 슬프게 하는가 지아비.. 낙서글 2010.12.06
그리워하는 이유 내가 그대를 그리워 하는 이유는 가슴으로 사모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에 한결같이 그리움이 밀려들기 때문이다 가슴 한켠에 드리워지는 설레임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스쳐지나가는 바람이기보다 날마다 새롭게 피어나는 그리움 이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 신선함 싱그러운 웃음 뒤에 찾아드는 행복.. 낙서글 2010.12.02
그대의 손 사랑하고픔에 가슴안에 감싸 안아줄 그대의 손 얼마나 포근할까요 내가슴 젖어 슬플때에 따뜻하게 감싸 안아줄 진정 당신이 필요한 고운손 인생의 길에 잡아주는 당신 손 따스함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나 피로함에 내 어깨 토닥거리는 온기 내게 꼭 필요한 따스한 그대의 손 쉼터찾아 가야할 행복이란.. 낙서글 2010.11.26
새벽편지 고통과 쓰라림과 목마름의 정령들은 잠 들고 눈시울이 붉어진 인간의 혼들만 깜박이는 고요한 시각에 아름다움의 새벽의 창을 열고 우리들 가슴의 뜨거움과 만난다. 이제 밝아올 아침의 따스한 햇살과 진정으로 너를 사랑한다는 한마디 새벽편지를 쓰기 위하여 반짝이는 별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 깊.. 낙서글 2010.11.03
우리유황오리로 바꿉니다 님 오시는길 그리움 햇살 가득 담아 창가에 걸어두고 따스한 차 한잔 준비하옵니다. 봄은 이미 달려와 있고 님 오시는 봄 햇살만 환한 웃음지울 한없는 미소로 님 과 마주앉아 소근거리고 싶습니다 . 정겨움에 차 향기 덩달아 따뜻한 풍요로운 마음 입니다 . 님 너무 그리워 님 너무 보고.. 낙서글 2010.10.26
서성이는 그리움 서성이는 그리움을 가슴속에 사랑의 점 하나 찍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움 하나 둘 커져만가는 애뜻한 사랑 그리움 서성이는 사랑의 조각들이 어이 감성이라 하겠는가? 그리움의 몸짓 그리움의 눈짓 스쳐지나가는 가슴떨림 아련하게 가슴가득 삭혀보리라 머언 가슴고동치며 서성이는 그리움을 싸늘.. 낙서글 201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