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는 우리 이제는 목소리 확인하지 않아도 무언에 말하지 않아도 듣지 않아도 마음이 아플때도 가슴 저미는 그리움도 이제 우리는 슬프지 않습니다 . 막연하게 서로 마음 한편에 자리잡은 사랑의 집 따뜻하게 군불 집혀 주는 방법을 우리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 기대고 싶은 어깨 듬직한 포근함을 사랑스.. 낙서글 2010.07.11
행복 전 이름도 모르고 화분 키우고 있는데요 꽃 피는거인지 몰랐는데요 이렇게 꽃이 피었어요 사랑과 행복이 희망인듯 바라는것이 많을수록 소외감은 더 클것이며 또 깊을수록 많이 외로울것이다. 바라는 기대감이 클수록 이루어지는것이 작아질것이다. 조금만 바라고 원하고 기대한다면 즐거움과 감사.. 낙서글 2010.06.30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요 시골엔 한참 일손이 부족해요 시골에 부모님이 계시는분들은 주말에 다녀가셔서 손자들 얼굴도 보여드리고 부모님 일손도 도와드리시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한참 바쁜시기에 저 또한 먹고 놀기는 그렇고 복숭아 봉지 씌워주고 사과,배 적과도 해 보고 봉지도 씌워보았답니다. 거의 한달동안 뜨거운 .. 낙서글 2010.06.18
늘 푸른 하늘 선원식품으로 하기전 늘푸른하늘이라고 했지요 그때에 친구가 이렇게 만들어준 글입니다 초원에 누워 푸른하늘에 내가 구름되어 흘러가는 느낌으로 그리움 부드럽게 곱게 안아봅니다 . 눈 감아 떠 올리면 가슴속에 들어가 보구싶어함이 오랫동안 펼쳤으니 그리움 아름다운 사랑되어 상상의 나래속.. 낙서글 2010.06.04
둘 가슴 이 마음 너에게로 네 마음 나에게로 주어도 주어도 모자라는 정 받아도 받아도 그리운 정 하늘 위 별이되어 빛나리 하늘 위 구름되어 수 놓으리 메마른 가슴일때 별이되고 구름되어 당신 그리울때 온몸 전율하도록 단비되어 가슴 적시리 뜨거운 전율 부메랑 되어 사랑의 입김으로 다시 반기리 낙서글 2010.05.24
마음의 편지 마음의 편지 내 마음 나도 모르니 나 어찌 하리까 흔적없는 자리에 나 어찌 마음둘곳인가 밤새 썻다 지워버린 마음에 새긴 글 보낼수 없음에 타져버린 가슴이란 빈 주머니에 수 없이 집어넣는다 봄 따사로운 햇살도 되었다 여름의 무더위 시원한 계곡찾듯 폭포같은 물소리를 노래한다. 가을에 풍성한 .. 낙서글 2010.05.19
불미나리 김치 일요일 점심 두레상 둘러앉아 밥 먹고 있는데 재영엄마 ..물이나 한잔 줘 하며 시끄럽다 물이라 함은 술을 말하는거다 객지에 나가서 직장 다니시는 울 랑 깨복쟁이 고향 친구이다. 그래요 어서 오세요 ..점심 좀 드세요 아 ~물이나 줘 ㅎ . 알았어요 밥도 드시고 술도 준다구요 작년에 농업대학에서 견.. 낙서글 2010.05.02
행복 행복! 행복은 가까운곳에있어요 어디요 여기에요 눈을 감고 생각해 보세요. 자신의 가족, 친구,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 삶의 근원입니다. 자그마한 행복이 행복인줄 모르고 살아가는사람이 많아요 자기가 생활하는 그 장소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는것을 저도 이제야 깨달았습니.. 낙서글 2010.04.28
복사꽃 점심을 먹고 ..딩굴딩굴 거리다 아하 어느님 블로그에서 복사꽃을 보았기에 실제로 가서 느껴보자하고 룰루랄라~나선다 흐미 겨울슬리퍼 ㅎ 발이 뜨겁다 . 드디어 복사꽃밭에 도착 ~아흐 ~색이 참 고와요 힌 민들레꽃은 노란꽃보다는 흔지않지요 복사꽃 밭 언덕엔 벌써 민들레 홀씨되어 이렇게 딱 하.. 낙서글 2010.04.25
혼자 걸어도 비온뒤 시골길은 혼자 걸어도 즐겁다. 비온뒤 시골길 가로수가 산듯하다 맑고 파란 하늘에 시원한 바람 산새들의 노래소리도 들린다. 그래서 비온뒤 시골길은 혼자 걸어도 즐겁다. 시골길 혼자 걸어도 마음이 상쾌하다 상쾌함이 가득차서 사랑하는 님 가슴에 안고 혼자 걷는다. 낙서글 201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