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편지 고통과 쓰라림과 목마름의 정령들은 잠 들고 눈시울이 붉어진 인간의 혼들만 깜박이는 고요한 시각에 아름다움의 새벽의 창을 열고 우리들 가슴의 뜨거움과 만난다. 이제 밝아올 아침의 따스한 햇살과 진정으로 너를 사랑한다는 한마디 새벽편지를 쓰기 위하여 반짝이는 별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 깊.. 낙서글 2010.11.03
우리유황오리로 바꿉니다 님 오시는길 그리움 햇살 가득 담아 창가에 걸어두고 따스한 차 한잔 준비하옵니다. 봄은 이미 달려와 있고 님 오시는 봄 햇살만 환한 웃음지울 한없는 미소로 님 과 마주앉아 소근거리고 싶습니다 . 정겨움에 차 향기 덩달아 따뜻한 풍요로운 마음 입니다 . 님 너무 그리워 님 너무 보고.. 낙서글 2010.10.26
[스크랩] 비록 오늘의 삶이 힘겨울지라도 비록 오늘의 삶이 힘겨울지라도 비록 오늘의 삶이 힘겨울지라도 하늘을 바라볼때면 늘 힘이 되어주는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고추잠자리 맴도는 하늘가에 파아란 마음으로 메아리치는 늘 푸른 가을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하늘이 너무 파래 눈물이 날때면 사랑이 가득한 메세지.. 빈의자 2010.10.13
서성이는 그리움 서성이는 그리움을 가슴속에 사랑의 점 하나 찍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움 하나 둘 커져만가는 애뜻한 사랑 그리움 서성이는 사랑의 조각들이 어이 감성이라 하겠는가? 그리움의 몸짓 그리움의 눈짓 스쳐지나가는 가슴떨림 아련하게 가슴가득 삭혀보리라 머언 가슴고동치며 서성이는 그리움을 싸늘.. 낙서글 2010.10.08
[스크랩] 蓮(연)이 있어 행복했던 시간들... [ 아침이슬 머금은 그 곳을 향하여..] 연이 있어 행복했던 시간들... 올 해는 어느 해보다 연 사진을 많이 담아 본 한 해로 보냈습니다 . 작년에 좀 관심을 가지다가 올 해는 정말 맘 먹고 달려 들어 보았습니다 연은 초보자가 눈으로만 보아도 그 생로병사가 눈에 띄는 사진가에겐 아주 매력있는 피사체.. 아름다움의 만남 2010.09.16
사랑 우리 서로 음성이 듣고프면 속삭이듯 맑은 목소리로 나즈막히 이름을 부르기로해요 우리 보고파 애닮프면 가슴 아련함을 하늘에 하트을 그려 함께 바라봐요 우리 사랑이 그리우면 짜릿했던 순간만 떠 올려 짙은 향 회상하며 느껴보기로해요 우리 사모치게 그리워 어쩔수 없으면 날개달아 뜨거운 입.. 낙서글 201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