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날 유황오리훈제인삼장아찌부추말이 소개 합니다 오늘은 얼마나 더울까 아침이면 입버릇처럼 나오는 말이지요 여름엔 더워야 가을에 풍성한 수학의 결실을 맺겠지요 여름이니 덥겠지 하시고 돈 안 들이고 사우나 한다 하시면 어떨까요 ㅎ 어제 뉴스를 들으니 열로 인한 땀 빼는것보다 운동으로 땀을 빼는것이 더 좋다고 하지만은 .... 오.. 낙서글 2012.07.28
학교 가던길 ♣ 학교 가던 길 ♣ 다듬이소리글 내 살던 강변 조그만 집에 햇살이 비치면 조그만 발로 걸어가던 학교 가던 길 허리춤 책보는 도시락과 어울리고 동무는 내 어깨와 어울려 끝도 없는 고개 구비를 씩씩하게 걸었다 윗마을 누나들 걸려 넘어지라 풀잎묶어 낄낄대고 무 밭에 탐스러운 놈 하.. 아름다운글 2012.07.26
시골의 들녁 요즘 넘 더워서 아침 일직 5시에 일어나 큰 솥에 헛개 오가피 뽕잎 꾸지뽕 이렇게 넣어 푹 물을 달입니다 가족 중 암 투병중인분을 위한 물 입니다 병에 담아 얼려서 택배로 보내고 있습니다 효과는 보았다 합니다 이웃집 복숭아 작업 하는데 도와 주러 길을 나섭니다 우리집을 배경으로 .. 낙서글 2012.07.24
시골 푸성귀 장마는 끝인가 더위가 시작이군요 시골 바람이 불면 참 시원하지만 푹푹 찌는 복 더위입니다 이웃 고운님들 여름이니 덥겠지 하시고 물 많이 드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시골은 지금 푸성귀 먹을것이 많으네요 고추가 주렁주렁 저희집은 없어도 사서는 먹지 않네요 화분에 심.. 낙서글 2012.07.23
당가네 아낙 이웃님들 비 피해 없도록 대비는 하셨는지요? 서해안쪽에는 많은 비가 더 오겠지요 이곳는 아직은 태풍치고는 잔잔하다고 할까요 곱게 곱게 얌전하게 지나가는 바램을 해 봅니다 장마철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당가네아낙 다듬이소리 종다리 꼬리 쫑긋 하늘하늘 나래질 구름타고.. 아름다운글 2012.07.19
행복한요리사님 행복한 요리사님으로 인해 저는 이 공간에서 한없이 즐거움으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요리사님의 요리꽃이 언제나 화려하게 자태을 뽐내고 웃고있지요 참새가 방앗간 지나듯 그렇게 습관처럼 열어봅니다 자연속에 피어나는 맑은공기처럼 삶에 있어 청량제입니다 흐믓한 미소로.. 아름다운글 2012.07.16
공주님 공주 다듬이소리 수 없이 많은 별이 논배미 산 이랑 밭 골을 돌아돌아 비추면 그림처럼 이쁜 마음 내려와 이슬 풀잎에 마를때까지 보금자리 자그맣게 그려놓고 맴을 돌고 진솔한 밤이 소리없이 내려와 밝은 달 휘영청 밝히면 감추어둔 새악시 마음 찾아걸어 그 속에 그대 마음을 그려놓.. 아름다운글 2012.07.15
천명공주 닉 행시 제 공간에 가끔식 다녀 가시는 지인분이 계시지요 들려주실때마다 함께 하시는 이웃님들이 항상 감사하다고 닉으로 닉 행시을 지어 주시었습니다 어제 천명공주님께서 우리유황오리훈제로 얼큰두루지기을 해 드셨네요 이 시점으로 오늘은 천명공주님 닉 부터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이.. 아름다운글 2012.07.14
유황오리 불량주부 유황오리는 언제나 불량주부입니다 가족들 맛있게 요리를 해 주는가... 맛있고 멋스럽게 만들기를 하나 참으로 제가 봐도 용서가 안됩니다 ㅎㅎㅠㅠ 이웃님들 공간엔 언제나 활작웃어주고 맛갈나게 펼쳐지는 요리들이 나를 흥분시키고 있답니다 어찌나 새로운 요리를 구상하시는지 감.. 낙서글 2012.07.13
왜 사냐고 묻거든 물빛그리움님 글 누군가 내게 묻거든 답하리.. 여태까지는 생각이 궁핍해서 눈앞만 보며 따스한 마음만 그리웠노라고 상처난 자리마다 고약처럼 누군가 덮어줄 가슴이 그리워 살았노라고.. 그러나 세상의 약이란 그져 다친부위만 아물게 하고 아픈 부분만 감싸 눈가리거든.. 자라나는 나.. 아름다운글 2012.07.12